경제자유구역에 ‘아카데미 빌리지’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1-07 17:5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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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개공-美 해외동포투자연합체 업무협약 체결 인천경제자유구역내에 ‘인천 아카데미 빌리지’가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인천도시개발공사(사장 김동기)는 최근 美 해외동포투자연합체와 인천 아카데미 빌리지 조성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인천도개공 상황실에서 열린 협약 식에는 인천도시개발공사 김동기 사장을 비롯해 미국해외동포투자연합체측 CIELO TOWER 김명균 대표가 참석했다.

협약은 해외동포 자녀를 대상으로 한 어학연수원 및 귀향이민자 주거시설 건립과 학술토론 공간(Conference) 시설, 지역사회 산학협동을 위한 간호전문대학 및 한방, 양로요양병원 건립 등 ‘인천 아카데미 빌리지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상호협력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인천도개공은 이번 협약에 따라 해외동포투자연합체가 투자자금 1805억원을 투입해 오는 2013년 말까지 인천경제자유구역내에 아카데미 빌리지를 조성토록 하고 관련 절차 진행을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체결당사자인 미국측 해외동포투자연합체는 미국 현지에서 부동산 개발 및 양로요양병원 운영사업을 하는 CIELO TOWER, JPH CONSULTING, ASTRO PLANNERS 등 3개 회사로 구성돼 있다.

인천도개공 관계자는 “최근 금융위기로 국내 투자자들의 자금투입이 어려운 상황에서 이번 해외동포의 투자유치는 경색된 인천 건설경기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앞으로 인천경제자유구역 특성에 맞는 아카데미 빌리지 조성에 만전을 기해 세계 한민족 해외동포를 위한 대표 학술, 주거공간으로 개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박영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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