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포인트제도 시범 실시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1-07 17:5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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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에너지 절약때 상품 지급… 28일까지 접수 서구(구청장 이훈국)가 에너지절약을 통해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구체적 방안으로 ‘탄소(CO₂)포인트 제도'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구는 내달부터 2012년까지 관내 아파트와 단독주택 1530세대를 대상으로 에너지를 절약한 가정에 상품을 주는 탄소포인트 제도를 시범 실시키로 하고 지난 2일부터 28일까지 각 동 주민자치센터에서 탄소포인트 제도 참가신청을 받고 있다.

구는 주민들이 올해 2월~4월까지의 전기, 도시가스 사용량 평균치가 지난해 2월~4월까지의 사용량 평균치보다 줄었을 경우 줄어든 에너지를 포인트로 환산해 재래시장 상품권 등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전기와 도시가스를 5% 이상 절약하면 1만원, 10%이상 절약하면 2만원, 25%이상 절약하면 5만원 상당의 재래시장 상품권이나 교통카드를 9월께 지급한다는 방침이다.

구는 또 오는 2013년부터는 탄소 포인트 제도를 서구 전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확대하고 에너지 부문도 수도와 승용차 등 수송부문으로 늘려 녹색 도시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1530세대가 탄소 포인트 제도에 참여해 에너지를 절약하면 전력 3만2316t, 도시가스 6만291t 등 총 9만2607t의 탄소배출량을 줄일 수 있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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