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신항 유비쿼터스 항만 만든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1-06 18: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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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항만공사, 오는 4월 착공… 2013년 완공 인천신항이 오는 2013년 고객 맞춤형 유비쿼터스 항만으로 다시 태어난다.

6일 인천시와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인천신항 1-1단계 컨테이너 터미널(6개 선석) 하부공 축조공사에 대한 실시설계가 국내외 선사 및 터미널 운영사, 물류기업 등 총 66개 업체의 설무조사결과가 설계기준 및 조건으로 명시돼 이달초 발주됐다.

인천신항 1-1단계 컨테이너 터미널은 인천항의 부족한 항만시설 수요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3개월간 실시설계 및 관계기관 협의과정을 거쳐 오는 4월 착공한다.

항만공사는 이 과정에서 선사 및 물류기업 등 66개 업체로부터 터미널 운영시스템, 선측 및 야드의 하역장비 형식, 컨테이너 적치단수, 건축물 배치계획 및 선석수심 등에 대한 세부 설문조사 결과를 설계기준 및 조건에 포함시켰다.

따라서 하부공사 실시설계 적격자로 선정된 업체의 설계내용에 인천항만공사가 제시한 설계기준 및 조건 이상으로 하부공사를 시행하는 내용과 인천신항 1-1단계 A터미널의 경우 1만2000 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박이 접안하더라도 터미널 운영에 제약사항이 전혀 없다는 내용이 포함되게 됐다.

항만공사는 이같은 인천신항 1-1단계 컨테이너터미널 개발방식이 기존 부산신항과 광양항 건설사 중심의 항만건설에서 탈피해 실제 터미널을 운영할 운영사의 터미널 운영계획이 공사에 반영돼 터미널 생산성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항만공사는 인천신항 1-1단계 컨테이너터미널 운영사 선정시기에 있어서도 기존 운영사 선정 방식보다 약 2년 정도 앞당겨 하부공사 착공시점인 상반기에 운영사를 선정, 2013년부터 운영될 인천신항 1-1단계 2개 터미널(터미널별 3선석)이 신항 활성화에 크게 기여토록 할 계획이다.

인천항만공사 김종태 사장은 “인천신항을 터미널 생산성이 극대화되고 최첨단 IT가 결합한 고객 맞춤형 유비쿼터스 항만으로 개발, 인천항을 찾는 고객들에게 감동을 전하는 항만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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