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예산 1881억원 상반기 집행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1-04 18: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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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사업등 대상… 경제활성화 일환 김포시(시장 강경구)가 침체국면의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2009년도 예산 가운데 1881억원을 조기집행, 경제활성화를 꾀하기로 했다.

조기집행 대상은 1000만원 이상의 공사와 용역, 200만원 이상의 물품 구매 사업으로 김포시는 상반기 중으로 90%를 발주하고 자금의 60%를 집행,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구체적인 시행계획을 보면 상반기 조기집행 대상은 공사가 267건 2780억원, 용역 19건 89억원, 물품구매 140건 50억원, 민간이전투자사업 209건 217억원 등 총 3136억원 상당이다.

시는 예산집행 절차를 최대한 단축하고자 모든 사업을 긴급입찰 대상으로 정하고 대금지급 기한을 7일 이내로 최대한 단축하는 한편 내수 촉진을 위해 자금조달이 허용하는 범위내에서 채권확보가 가능한 업체의 경우 착공과 동시에 선금을 최대 70%까지 지급키로 했다.

이와 함께 경기진작과 파급효과가 큰 SOC사업, 대규모 건축사업, 공공청사 건립 등 대규모 국·도비 보조사업의 경우 국, 도비보조금을 신속히 집행하는 등 중점 관리하기로 했다.

시는 또 조기집행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추진상황실에 총괄반(반장 기획감사담당관), 자금지원반(세정과장), 계약·집행반(회계과장), 사업추진반(각 국장, 소장)을 설치, 운영키로 했다.

강경구 김포시장은 “김포경제를 살리기 위해 1000여명의 공직자들이 할 수 있는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포=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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