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개혁경영’통해 경제위기 극복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12-30 18:2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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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개공, 비용절감 위해 모든사업에 설계경제성 검토제 도입 인천시와 인천도시개발공사가 그동안 방만운영을 해왔다는 지적에 따라 올해부터 경영과 사업 전반에 걸쳐 ‘개혁경영'을 추진한다.

시와 인천도개공은 경제위기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올해 상황을 극복하고 원활한 사업의 추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경영개혁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시와 인천도개공이 마련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경영개혁 계획'안은 ‘경영효율성을 10% 이상 제고'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경영관리역량 제고 사업추진체계의 개편, 사회공헌활동의 강화 등을 내용으로 하는 5대 분야별 계획을 세워 환경 변화에 슬기롭게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주택 분양을 비롯한 건설경기의 극심한 침체를 해소하기 위해 사업구조를 효율적으로 재편하고 핵심 사업 추진에 자원과 역량을 집중 투입해 나갈 계획이다.

시와 인천도개공은 또 전 사업에 대해 설계경제성 검토(VE)제를 도입해 사업비 절감을 최대화 하고 사업에 대한 자체 발주 체계를 갖춰 입찰을 직접 시행하는 한편 소규모 사업에 대한 설계를 손수 시행하기로 하는 등 계획 분야별 사업추진체계를 마련했다.

아울러 간부들의 전사적 관리능력 향상과 유동비율, 부채비율 등 실효성있는 경영지표의 개발 및 계획적 관리, 유능한 전문가 영입, 장기교육과정 파견 등 인재의 발굴 및 능력배양 위해 경영관리역량을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

시와 인천도개공은 또 본부통합 및 처·단 신설 등 기능과 일 중심으로 조직을 개편하는 한편 소팀제 폐지·대처제로 운영, 해외사업 및 자금관리부서 신설 등 발전여건을 선도하는 환경변화 대응조직으로 재편할 방침이다.

인천도개공 관계자는 “이번 개혁 계획은 내부 경영의 효율성을 높여 추진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 한다는 전략을 세운 것으로 침체된 경기를 진작시키는데 사업의 초점을 맞춰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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