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고교 입학 243명에 교복 전달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12-29 18:3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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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시장 김문원)는 29일 상황실에서 전 직원이 모금한 동전을 사랑의 교복으로 바꿔 2009년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243명에게 전달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전달된 교복은 시 전직원이 모은 3800여만원과 지정기탁금 1300여만원, 의정부 엘리트 학생복 등 4개 교복사 후원 1100여만원 등 총 6300여만원이 소요됐다.

이 사업은 시가 교복을 구입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이 많다는 점을 착안, 지난 2006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중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 총 678명에게 전달했다.

김문원 시장은 “교복 및 등록금, 책값 등 일시에 많은 비용이 드는 어려운 시기에 시 직원들의 작은 정성으로 교복을 선물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점차 확대해 어려운 사람들이 많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1999년부터 공직자 사랑의 동전 모으기 운동을 실시해 지금까지 희귀, 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77명의 어린이들에게 8900여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의정부=윤용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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