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축전이 어두운 터널 걷는 국민들에 한가닥 희망 주게 준비 최선”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12-29 18:2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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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대제 세계도시축전 조직위원장 인터뷰 “2009 인천세계도시축전이 어두운 터널을 걷는 국민들에게 한가닥 희망을 주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최근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밝힌 진대제 인천도시축전 조직위 위원장은 “IMF 때 박세리의 맨발 투혼이 전 국민에게 희망의 불씨를 지폈듯이 인천도시축전이 그보다 더 큰 감동으로 국민들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인천도시축전 개막이 이제 22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내년 상반기가 가장 힘든 시기가 되지 않을까 우려된다. 8월7일 개막하는 도시축전은 어두운 터널을 걷는 국민들에게 한가닥 희망을 주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진 위원장은 또 “적자가 나지 않도록 하기 위해 행사의 관점을 관람객들을 많이 모을 수 있느냐에 뒀는가 하면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이벤트를 강화했다. 관람객들에게 끊임없이 볼거리를 마련해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상하이나 싱가포르처럼 인천은 중요한 요지인데도 불구하고 그 가치가 저평가돼 있다. 이제 그것을 얼마나 알리느냐가 관건이다. 2009 인천세계도시축전이 바로 그런 행사가 되도록 전 직원들과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 위원장은 특히 “불황이라 소비가 위축됐다는 점은 극복할 과제이지만 오히려 도시축전이 기회라고 생각한다. 특히 내년 눈에 띄는 큰 행사가 없는 만큼 인천도시축전이 주목받을 수 있는 행사가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인천도시축전이 어려운 시기 국민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행사가 되도록 재미있는 콘텐츠를 많이 마련, 단지 재미에 그치지 않는 감동을 주는 내용들로 채우는 것은 물론 인천시민들과 함께 만드는 행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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