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 팔당~국수역 구간 29일 개통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12-25 17: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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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용산역 소요시간 68분으로 15~30분 간격 운행 중앙선 복선전철 팔당역에서 국수역 구간(15.9km)이 29일 개통됨에 따라 철도시설 노후화로 교통이 취약했던 양평 지역은 서울 도심까지 40분이내 생활권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25일 한국철도시설공단에 따르면 팔당~국수 구간은 지난 2001년 3월에 착공, 총 사업비 3008억원을 투입, 7년 9개월만에 성공적으로 완공됨에 따라 29일 오후 국수리 국수역광장에서 개통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행에 들어간다.

열차 운행은 15~30분 간격으로 이뤄지며 국수~용산역 소요시간은 68분으로 하루 왕복 80회 운행된다.

국수역 출발 첫차는 평일 오전 5시35분, 휴일 5시40분이며 막차는 평일 오후 11시38분, 휴일 오후 11시21분이며 청량리까지 요금은 1600원이다.

또한 팔당에서 용산까지 운행하는 중앙선 전철에 오전 6~7시경 2회에 걸쳐 급행전동열차 2편이 신설돼 운행 중에 있으며 양평은 양수역에서 출발, 남양주 구간은 도심, 덕소, 도농역에서 정차한다.

이번 신설되는 급행전동열차는 양서에서 용산역까지 55분대로 일반전철보다 10여분이 빠르다.

한편 중앙선 복선전철사업은 덕소에서 원주까지 총 연장 78km에 이르는 구간에 대해 복선전철화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12월, 1단계 사업구간인 팔당역까지 개통된 바 있다.

양평군 관계자는 “국수역 이후 용문역 구간까지는 2009년에 개통될 예정이며 용문역에서 지평~석불~구군~매곡~양동~판대~서원주~남원주역 구간은 2010년 이후에 개통될 것”이라며 “이와 때를 맞춰 군은 폐철도를 활용한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레저ㆍ관광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작년 3회에 걸쳐 주민 아이디어 공모와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최종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양평=박근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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