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교육청 공무원 청렴도 일년 새 16위→4위 ‘껑충’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12-18 19: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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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委, 교육청 16개대상 종합청렴도 측정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08년도 종합청렴도 측정결과 인천시 교육청이 16개 시·도교육청 가운데 4위(8.05점)로 평가 받아 청렴도가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국민인권위와 인천시 교육청에 따르면 종합청렴도는 계약, 학교급식 등 6개 업무를 대상으로 민원인들에게 전화 설문하는 외부청렴도(70%)와 교육청 소속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측정하는 내부청렴도(30%)로 구성돼 있다.

측정대상 업무별 점수를 보면 외부청렴도(7.71점)에서는 공사, 구매 등 계약관리(9.09), 학원지도점검(8.72), 학교급식운영(8.37), 운동부운영(7.99), 정화구역해제심의(7.62), 수학여행 등 현장학습관리(6.22) 순으로 나타났고 내부청렴도(8.84점)는 인사, 예산 등 업무청렴지수(8.99), 청렴문화지수(8.65) 순으로 나타났다.

인천시 교육청의 이번 결과는 전년도 15위보다 11단계나 급상승한 것으로 기관장의 반부패 시책에 대한 확고한 의지와 전체 교육가족이 합심해 깨끗한 교육행정을 이루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인 성과라고 청렴업무 관계자는 밝혔다.

인천시 교육청은 연초 청렴도 향상 특별대책을 수립하고 반부패추진기획단(T/F)을 비롯해 취약업무 특별점검반에서 매월 분야별 추진상황을 점검, 개선하는 등 반부패 인프라를 구축,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공무원들의 부조리를 신고하면 보상금을 지급하는 공익신고 보상금 지급조례를 제정하면서 교육청 최초로 신고자를 시민에게까지 확대했고 기관별 감사결과를 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개했으며 업무추진비 집행내역을 교육장까지 확대 공개했다.

또 깨끗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불법찬조금 처분기준을 제정하는 등 노력을 기울인 결과 지난 8일 국민권익위원회 반부패 시책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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