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들 올해 성적표 나온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12-17 18:5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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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개 부서 557개 사업 대상 우수자에 내달 포상금 지급 연말 정기인사를 앞두고 인천시 공무원들이 술렁이고 있다. 공무원들의 올해 성적표가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인천시는 이달 중으로 올해 부서 및 기관별로 추진해 온 주요 사업에 대한 자체 종합평가를 통해 상벌을 결정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시가 이번에 평가하는 대상은 시 본청 24개 부서 및 기관이 추진하는 497개 사업과 공사, 공단 6개 부처가 추진하는 60개 사업 등 모두 30개 부서에서 추진하는 557개 사업이다.

시는 사업추진 부서로부터 자체 평가서를 받아 평가담당부서가 종합평가한 뒤 내년초 시 업무평가위원회의 종합평가 결과 확정에 이어 1월말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개인에 대한 평가는 평가대상 사업별 PM 및 담당자가 대상이며 부서 평가는 연간 업무 추진상황을 총 망라해 평가된다. 개인에게 부여되는 인센티브는 실적가점과 포상금, 국내.외 문화체험 중 하나며 평가우수 부서는 포상금 또는 상사업비 교부, 국내·외 문화체험 등이다.

시는 평가우수 포상금으로 3억원을 편성해 놓고 실적가점 0.1점당 20만원으로 1명당 400만원 이내에서 포상금을 지급한다. 공무원들의 승진과 밀접한 실적가점 부여는 핵심사업 우수사업이 기존 2.0점에서 3.0점으로 1.0점이 상향 부여된다.

이와 함께 향상사업은 기존 1.5점에서 2.0점으로 상향되고 주요·일반사업 중 우수사업은 1.5점에서 2.0점으로 높아진다. 주요 일반사업 가운데 향상사업으로 평가된 사업은 기존 1.0점에서 1.5점으로 확대된다.

실적가점 적용 대상은 평가우수 PM 및 담당자에 한해 적용되는데 이번 종합평가는 부정부패 및 비리공무원 발생 부서는 제외된다.

이와 관련 시 관계자는 “공무원 및 각 부서의 효율적인 업무추진을 위해 객관적인 평가를 내려 인센티브 및 페널티를 제공할 것""이라며 “성과중심의 평가가 실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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