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시장 살리기에 동참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12-17 18:5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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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인천공장, 복지시설에 줄 물품 구입 현대제철이 최근 연말 사회공헌활동으로 ‘사랑의 쌀 나누기’행사를 실시한데 이어 17일 재래시장을 살리기 위한 특별한 행사를 마련했다.

현대제철 인천공장은 인천시에서 추진중인 재래시장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임직원과 동구지역내 복지시설 담당자가 함께 공장 인근 재래시장을 찾아 소외계층 돕기에 쓰일 물품을 구입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를 위해 현대제철은 지난 2주간 복지시설에 필요 물품을 파악한 뒤 인천시로부터 재래시장상품권 2500만원어치를 구입해 임직원과 주부봉사대 30여명에게 나눠줬다.

임직원은 이 재래시장상품권으로 보라매보육원, 송림종합사회복지관 등 복지시설 담당자들과 삼삼오오 조를 지어 인천공장 인근에 위치한 현대시장 등을 찾아 농ㆍ수산물 및 생활필수품을 구입했다.

현대제철은 이날 구입한 물품을 동구지역내 복지시설에 기부하고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위로했다.

행사에 참여한 최승규(제품출하팀)사원은 “매스컴을 통해 듣는 연말연시 소외계층 돕기 행사는 일회성 및 단순 기부성으로 이루어진 일방통행의 공헌활동이 대부분이지만 이번 행사는 소외계층이 정말 원하고 필요한 것을 파악해 지원하는 쌍방통행의 사회공헌활동이어서 그 의미가 더 특별한 것 같다”고 말했다.

현대제철 인천공장 사회공헌 담당자는 “앞으로도 전직원이 재래시장 이용하기에 적극 참여하도록 독려 하겠다”며 “또한 재래시장 활성화를 통해 어려운 지역경제 살리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역대표기업으로서 사회적인 역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민경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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