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쌀국수 해외 수출길 열렸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12-15 19: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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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오는 22일 美로 1만2000달러어치 출고 여주군(군수 이기수)은 ‘여주 쌀국수’가 오는 22일 해외로 첫 수출을 하게 된다고 1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가남면 삼군리에 소재한 현농(주)의 ‘여주 쌀국수’ 40피트(2만5000식) 분량, 1만2000달러어치가 미국으로 수출 출고된다.

이를 위해 군은 22일 현농(주) 공장광장에서 김문수 도지사, 이기수 군수, 이명환 군의회의장, 도의회의원, 군의회의원, 문방래 농협여주군지부장, 조현벽 현농(주) 회장 등 관계자 100여명과 함께 ‘여주 쌀국수 수출 출고식’을 가질 계획이다.

이날 출고식에서는 쌀국수 수출추진에 대한 경과보고, 여주 쌀국수 수출차량 제막식 및 적재, 여주 쌀국수 시식 등이 있을 예정이다.

여주 쌀국수는 지난 11월1일 경기도 주최 기능성 관광상품 콘테스트에 출품해 우수상을 수상했고, 11월11일 세계한상인총연합회의 BIG과 현농(주)간 수출입 계약협약을 체결, 오는 22일 첫 수출을 위해 출고되기에 이르렀다.

현농(주) 관계자는 “기름에 튀기지 않아 느끼하지 않고 담백하며 방부제를 사용하지 않아 인체에 무해하다”며 “향후 대형 유통업체, 단체 급식업체 등에 판매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유럽 17개국과 미국한인 상공회를 통해 지속적으로 수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쌀 생산량 4만2000톤 중 올해 1200톤, 2009년도에 2000톤, 2010년도 4000톤의 쌀 소비 대체효과를 발휘하게 돼 여주 쌀의 안정적인 소비처 확보와 농산물 가공의 다양화 및 농가소득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군은 고품질 대왕님표 여주 쌀을 가공원료로 사용함으로써 대내외에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쌀 가공업체 육성, 발전에 의한 쌀 가공제품 연구개발이 촉진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공장면적 3380㎡, 제조시설 973㎡의 규모를 갖춘 현농(주) 대왕님표 여주 쌀국수 공장은 시설 4개 라인(건면 2개, 생면 2개)과 종업원 16명을 갖춘 중소기업으로 쌀국수, 쌀우동, 쫄면, 자장, 스파게티 등을 생산하는 쌀가공 제조업체다.

여주=박근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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