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주경기장 건설사업 ‘재시동’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12-14 19: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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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경인고속도로 이양권과 함께 재검토 지시 꺼져가던 인천시의 최대 현안 사업인 아시안게임 주경기장과 경인고속도로 이양권에 대한 불씨가 다시 살아날 조짐을 보이면서 활력을 되찾고 있다.

이는 지난 11일 인천을 방문한 이명박 대통령이 안상수 인천시장을 만난 자리에서 중앙부처의 반대에 밀려 표류하고 있는 인천지역 최대 현안 사업에 대한 재검토 논의를 지시했기 때문이다.

4일 인천시에 따르면 중앙부처와 대립하고 있는 인천지역의 현안 사업은 경인고속도로 직선화에 따른 인천구간 관리권 이양과 2014인천아시안게임 주경기장 건립 등 2건이다.

이들 사업은 인천서북부지역의 균형개발은 물론 경인고속도로를 중심축으로 천문학적인 예산이 투입될 예정에 있는 도시재생사업 등과도 맞물려 있는 인천지역 최대 현안 사업이다.

이명박 대통령은 이날 안상수 시장이 건의한 2건의 사업에 대해 “조속한 시일안에 자료를 만들어 제출할 것을 지시했다""고 안 시장의 말을 빌어 이종철 인천시 비서실장이 전했다.

이 실장은 또 “시가 이들 사업에 대한 자료를 행정안전부에 제출하면 청와대에 보고될 것""이라며 “조속한 시일안에 대통령 주재아래 사업의 타당성에 대한 토의가 벌어질 것""이라는 안 시장의 말을 인용했다.

그는 “(대통령 면담 이후) 안시장은 이날 오후 5시께 행사장으로 이동하는 차량 안에서 경인고속도로 직선화에 따른 인천구간 관리권 이양에 대한 담당 과장과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고 이 실장은 덧붙였다.

/박영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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