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내년 재정자립도 ‘29.7%’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12-14 18: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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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보다 5.8% 올라… 체납 지방세 강력징수등 총력 양평군(군수 김선교)이 재정자립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자구노력을 기울인 결과 올해보다 5.8% 오른 29.7%로 도내 28위를 기록하며 2단계 상승했다고 1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군은 2009년도 특별회계를 포함한 본예산 3956억1200만원의 예산을 편성, 지난달20일 군의회에 예산심의를 의뢰해 16일 의회의 최종 승인을 앞둔 상태다.

군에 따르면 과거 군 재정자립도는 2006년 16.9%, 2007년 18.7%로 도내 최하위에 머물러 지역주민들의 의식 속에 늘 수도권에 접해 있으면서도 도내 타시ㆍ군에 비해 가장 못사는 군으로 인식돼 소외감을 느껴왔다.
그러나 올 한 해 군 공무원들의 재정자립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자구노력을 기울인 결과 2008년 재정자립도는 2007년 대비 5.2% 오른 23.9%로 도내 30위로 최하위를 면할 수 있게 됐다.

군 관계자는 “재정자립도 향상을 위해서는 자체수입인 지방세와 세외수입을 향상시켜야 한다는 공무원들의 인식 확산과 세무과가 주관이 되어 세수를 늘리기 위한 방안으로 관내사업자 및 관내 주택 소유자 중 관외거주자의 관내전입 유도를 통한 세원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성실납세자에 대해서는 우대시책을, 고질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조치를 실시해 자진납부 풍토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군은 지난 6월 세외수입운영종합평가 최우수, 지방세정종합평가 우수자치단체로 선정, 수상된 바 있으며 오는 29일 중앙선복선전철 팔당~국수 구간 개통과 도시가스 공급, 중부내륙고속도로 개통 등 외적인 성장 잠재력을 통해 군 재정자립도는 지속적으로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양평=박근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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