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제품전시장 내년 매각 추진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12-14 17:5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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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종합비즈니스센터 국고보조금 모자라 내년에 팔기로 인천시가 인천종합비즈니스센터 조성사업에 필요한 사업비를 조달하기 위해 중소기업제품종합전시장 매각에 나선다.

시의 이 같은 방침은 인천종합비즈니스센터 조성사업에 국고보조금이 기대만큼 확보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시는 중소기업들의 서비스지원을 위해 지난 8월 착공한 인천종합비즈니스센터 사업비 조달을 위해 연수구 동춘동 중소기업제품종합전시장을 내년 하반기에 매각할 방침이라고 14일 밝혔다.

중소기업제품종합전시장은 1만9365㎡부지에 지상 1층 건물로 토지와 건물의 공시가는 각각 187억원, 4억9000만원 등 총 193억9000만원이다. 시는 당초 인천종합비즈니스종합센터 건립을 위해 국비 180억원을 확보한다는 계획이었다.

하지만 시는 지난해와 올해 각각 20억원씩 40억의 국비만 확보되자 사업진행에 차질이 빚어질 우려가 있다고 보고 이를 대비하기 위해 중소기업제품종합전시장을 매각하기로 한 것이다.

시는 비즈니스센터 조성사업에 140억원의 내년도 국비를 신청했지만 단 한푼의 예산도 반영되지 않았다. 시는 다만 내년도에 25억원의 국비가 추경에서 확보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시는 현재까지 국비 40억원과 시비 55억원 등 모두 9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했으며 내년도에 시비 100억원과 국비 25억원 등 125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시는 나머지 투입 예정에 있는 237억원의 사업비는 중소기업제품종합전시장 매각대금과 국비로 충당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인천종합비즈니스센터 건립사업에 필요한 사업비 마련에는 지장이 없다""며 “기대만큼 국비지원되지 않은 상태에서 사업비 부족현상을 막기 위해 중소기업제품종합전시장을 매각키로 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공단에 들어서게 되는 인천종합비즈니스센터는 2만8000㎡부지에 지하 2층, 지상 11층 건물로 기업경영에 필요한 보육및 국·내외 노동자 복지업무 등 각종 서비스 업무가 실시된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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