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지구 진입로 공사는 부실시공”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12-11 19: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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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석기 김포시의원, 시정질문 통해 주장
강경구 시장 “침하부문 현재 보수 완료”



김포시 장기지구가 진입도로 공사 부실시공 등 각종 문제점이 발생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민석기 김포시의회 의원은 11일 시의회 시정질문을 통해 “김포시가 장기지구 입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는 약속과 달리 도로미비, 정류소 디자인 및 버스노선 문제, 장기지구 진입도로 부실공사 등의 문제가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답변에 나선 강경구 시장은 “장기지구는 현재 전체 세대의 80%가 입주된 상태로 문제가 된 장기진입도로는 오는 2012년 한강신도시 준공 이전까지 사용할 임시도로로 조성된 것”이라고 밝혔다.

강 시장은 특히 “장기지구 입주 시기를 맞추기 위해 연약지반 공사를 무리하게 진행하면서 도로 침하가 발생된 부분이 있었으나 현재 보수를 완료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또 버스승차대기소와 버스노선에 대해 “대기소에 김포시 CI를 삽입한 디자인으로 설치됐으나 주변 도시경관 이미지와 어울리지 않아 한강신도시 버스승차대기소 디자인이 결정되면 동일한 디자인으로 교체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 시장은 이어 “장기지구 입주 초기에는 버스노선이 부족해 민원이 제기된 것이 사실”이라며 “현재는 7개 노선 62대의 버스가 운영되고 있어 많이 해소된 상태”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한강신도시 공공시설물에 대해서는 현재 운영 중인 분야별 실무 TF팀으로 하여금 공사과정에서부터 철저히 점검해 시설인수에 만전을 기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포=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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