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생활 부적응 청소년 돕는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12-10 18:46:42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용인시, 학교사회복지사업 보고회 열려 용인시(시장 서정석)는 10일 학교사회복지사업에 대한 2차 보고회를 개최했다.

학교사회복지사업은 가정, 학교, 지역사회가 연계해 학교생활 부적응 등 청소년 위기와 문제를 초기에 발견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전문 상담과 지원을 하는 것으로 시는 강남대 산학협력단에 위탁해 용천초등학교에 2007년에 사회복지실을 개설, 지난해와 올해에 운영했다.

이날 학교사회복지사업 보고회에는 지역내 초등학교 교장, 지역 사회복지사, 용천초등학교의 교사와 학부모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용천초등학교 학교사회복지사업의 운영 사례와 실적이 소개됐다.

학교사회복지사는 개별 학생들의 상담을 할 뿐만 아니라 학부모교육, 가정방문, 가정지원서비스 등 가정에 개입한 상담을 하기도 하고 교사 면담과 교사 연수 등을 통해 상담력을 키우도록 도왔다.

학생과 학교, 가정에서 상담을 하면서 저소득 가정 아동을 위한 안경, 장학금, 급식 등의 지원을 연결하기도 했다.

또 학교에서는 집단 프로그램으로 진로탐색, 미술치료, 멘토링과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 학교폭력예방 프로그램, 사제간의 편지를 주고받는 행복우체국 프로그램 등도 운영했다.

시 관계자는 “학교사회복지사업은 학교를 거점으로 저소득 가정의 학부모와 아동, 해체 가정, 빈곤 가정 아동의 가정문제 등에 동참해 학부모의 자녀 이해를 돕고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가 유기적으로 교육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지역사회에 확대 시행 여부를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김재원 기자[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

주요기사

+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