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조직 ‘군살’ 확 뺀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12-09 19:3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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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 통·반 3077개 감축… 연간 8억여원 예산 절감 고양시(시장 강현석)가 통ㆍ반 조직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아파트 지역의 통ㆍ반 관할구역을 확대, 216통, 2861반을 감축한다고 9일 이같이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는 시 전체 1097통의 20%, 8428반의 34%를 감축한 규모로 통은 아파트 1개 단지별, 반은 아파트 1개 동으로 확대되고 통장의 업무를 고려해 900세대 이상 단지는 통을 나눠 운영한다.

관할세대수는 통장은 평균 299세대에서 488세대, 반장은 35세대에서 78세대로 증가하게 될 예정이다.

시는 관련 조례를 최근 개정해 내년 1월1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조정으로 연간 통장 수당 7억848만원과 반장 수당 1억4305만원 등 연간 약 8억8000만원의 예산이 절감되며 현재 위촉된 통ㆍ반장의 임기를 보장해 향후 2년간 단계적으로 절감된다.

시 관계자는 “통ㆍ반의 단순한 감축으로만 끝나지 않고 주민대표성을 높인 행정의 최일선 조직으로서 역할을 강화할 수 있도록 2009년부터 다양한 시책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09년부터 통장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절감예산의 일부를 활용, 업무수행시 상해를 보상할 수 있는 단체 상해보험, 전체 통장교육, 통장 신분증 제도 등을 도입할 계획이다.

고양=이종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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