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타운 ‘패루’ 20일 완공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12-08 19: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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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中 위해시, 재설치 합의… 공사비 8억원 전액 지원받아 중국 위해시가 기증하는 방식으로 차이나타운 입구에 재설치되고 있는 패루(과거 중국에서 도시의 아름다운 풍경과 경축의 뜻을 나타내기 위해 세운 구조물)가 오는 20일 화려한 본 모습을 드러낸다.

중구(구청장 박승숙)는 인천역 앞 차이나타운 입구(북성동 2가 14번지)에 패루를 재설치하기 위해 1일부터 석재 패루 재설치 공사가 진행 중이라고 5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패루 재설치는 지난 5월 철거한 기존 패루에 대해 중구와 중국 위해시가 재설치 기증 합의함에 따라 본격적인 사업이 시작됐다.

중국에서 현지 석재로 제작된 패루와 함께 중국 전문기술단(10명)이 입국, 설치 현장에서 수작업으로 패루 조립공사가 진행 중이며 공사비용은 위해시에서 공사비 8억원 전액을 지원한다.

중구는 패루설치 공사를 위한 석재 해상 운반비 및 기술단 편의제공과 공사 간접비용 약 5000만원을 지원한다.

패루 설치공사가 마무리되면 무게 150톤, 높이 11m, 넓이 17m, 폭 2.5m 규모의 석재 재질 패루가 화려한 모습을 드러낸다.

구 관계자는 “이번에 중구에 설치되는 석재패루의 안전 재시공을 통해 볼거리와 상징성 재고로 중구를 국제적인 관광 명소로 조성하여 관광객 확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승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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