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아파트값 7주 연속 하락세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12-07 19: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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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전셋값도 2주째 뚝… 남구만 소폭 오름세로 눈길 부동산 가격 하락세를 진정시키기 위한 정부의 각종 노력에도 불구하고 시장에는 전혀 영향을 주지 못하고 있다.

매수세는 여전히 살아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매도자와 매수자간 가격 격차가 커 거래가 거의 없다. 일선 중개업소에서는 거래건이 뚝 끊긴 상태여서 큰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인천지역 아파트 매매가는 7주연속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전세값 또한 2주째 떨어지고 있다.

7일 부동산정보업체가 조사해 발표한 지난주 아파트 매매가격 및 전세값 동향 자료에 따르면 인천지역의 평균 아파트 매매가는 -0.07%, 전세값은 평균 -0.02%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부평구가 -0.15%로 가장 많이 떨어졌고 남동구가 다음으로 -0.12%, 연수구 -0.10%, 계양구 -0.07% 등 대부분 지역이 하락세를 보였고, 남구에서만 0.06%로 소폭 오름세를 나타냈다.

규모별로는 소형이 -0.04%, 중소형 -0.06%, 중형 이상에서는 -0.19%을 나타냈다. 2주째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전세값도 지난주 평균 -0.02%로 떨어졌다.

가장 많이 하락세를 보인 지역은 계양구로 -0.11%를 나타냈고 다음으로 부평구가 -0.03%를 기록했다. 남구, 계양구, 강화군 등 다른 지역은 변동이 없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관련 인천지역 부동산중개업소 관계자는 ""정부의 각종 부동산 정책 발표에도 불구하고 아파를 찾는 사람이 거의 없다""며 ""부동산침체가 장기화 될 경우 사무실 문을 닫아야 한다""고 말했다.

/박영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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