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현 119안전센터 오늘 문열어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12-04 19:5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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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공무원 25명이 시민 5만5000명 안전 책임져 최근 대단위 아파트 증가로 소방수요가 대폭 증가된 인천시 남동구 논현지구의 소방수요가 숨통이 트이게 됐다.

인천소방안전본부(본부장 이현영)는 남동구 논현동603-6번지 소재 300평의 부지에 총 24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상 3층 규모로 논현 119안전센터를 개소한다고 4일 밝혔다.

5일 오전 10시30분 개소식을 가질 논현119안전센터는 기존 관공서의 딱딱하고 경직된 이미지를 탈피해 도시미관을 생각하고 소방활동의 효율성을 극대화시키는 구조로 건축돼 완공 전부터 주변 시민들로부터 많은 눈길을 끌었다.

논현 119안전센터에는 총 25명의 소방인력과 펌프차 등 3대의 차량이 구비되어 약 5만5000명의 시민과 371개소의 소방대상물 안전을 책임지게 된다. 이로서 그동안 남동지구내 대단위 아파트가 크게 증가함으로써 발생됐던 논현지구 내 안전갈증을 해소될 전망이다.

초대 논현 119안전센터장에는 소방간부후보생 출신인 조승희 소방위(사진·26·여)가 임명됐다. 조 소방위는 2007년 3월 제14기 소방간부후보생으로 임용돼 공단소방서 소방행정과 행정팀 주임으로 근무하다 이번 논현 119안전센터를 개소로 논현 119안전센터장으로 임명됐다.

조 소방위는 “화재현장에 출동해 직접 지휘관으로서 역할을 해야 하는 어려운 자리이지만 논현119안전센터 개소로 논현지구 주민들에게 양질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24명의 식구들과 함께 합심 단결해 지역주민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신속하고 친절한 봉사소방행정’을 실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기존의 관공서 이미지에서 벗어나 주민들이 자유롭게 들려 차 한잔 하며 이야기꽃을 피울 수 있는 휴게공간으로 만들겠다”며 여성특유의 섬세한 면을 보여주기도 했다.

한편 5일 오전 10시30분 논현119안전센터 신축청사에서 열릴 예정인 개소식에는 이윤성 국회의원과 신영은 산업위원회위원, 김소림 기획행정위원회위원, 윤창열 남동구의회의장과 남동구청장, 남동경찰서장 등 유관기관장 및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총 1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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