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많이와도 빙판길 걱정 뚝!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12-02 19:2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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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차로 38곳 CCTV활용 빠른 제설작업 펼쳐
수원시, 내년 3월까지 설해 예방대책 추진



수원시(시장 김용서)가 동절기를 맞아 강설에 의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내년 3월까지 ‘설해 예방대책’을 마련,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경수로 등 지역내 주요 노선 64곳에 대한 신속한 제설작업을 위해 기상예보를 근거로 강설상황 분석과 함께 주요 교차로 38곳에 설치된 CCTV를 활용, 강설확률 80% 이상시 염화칼슘을 사전에 살포해 피해를 예방키로 했다.

또한 제설장비로 제설차 5대, 염화칼슘 살포기 42대, 제설기 5대 등을 확보하고 염화칼슘 1430톤, 소금 21톤, 모래 280㎡를 확보하는 등 도로변 제설작업을 위해 대비하고 있으며 강설량에 따른 단계별 공무원 비상근무체계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시에서는 설해예방대책을 내년 3월까지 추진해 이상기후로 인한 폭설시에도 피해가 없도록 할 계획”이라며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내 집앞, 내 가게 앞에 쌓인 눈은 시민 스스로 빙판길이 되기 전에 치워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강설시 도로변 인도와 주택가 이면도로의 결빙예방을 위한 신속한 제설작업은 현실적으로 어려움에 따라 지난해 6월 ‘건축물관리자의 제설 및 제빙책임에 관한 조례’를 제정, 시행에 들어갔다.

조례에는 건축물 소유자, 관리자 또는 점유자는 건축물에 인접한 보도, 이면도로에 대한 제설, 제빙작업을 눈이 그친 후 4시간이내에 마쳐야하며 야간에 눈이 내린 경우에는 다음날 오전 11시까지 완료하도록 명시, 시민 안전을 확보키로 했다.

수원=정재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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