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질 수돗물 공급 팔 걷어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12-01 19:4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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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수자원공사, 상수도 위탁운영 주민설명회 가져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수자원공사와 일부 상수도 업무을 위탁하기 위한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시는 고품질의 수돗물 공급과 최상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상수도 업무 일부를 수자원공사에 위탁키로 하고 최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주시 상수도 위탁운영계획 주민설명회’를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 따르면 업무가 위탁되면 수자원공사에서 20년간 268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노후 수도관 교체, 감시·제어시스템 구축 등 선진기술 도입으로 운영체계를 효율·현대화하고 누수량을 줄임으로써 재정안정화를 실현, 수도요금인상을 최대한 억제한다.

또 수질검사항목을 기존 55개에서 250개로 확대, 철저한 수질관리를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고품질의 수돗물을 공급하며, 옥내 누수탐사지원, 24시간 콜센터 운영으로 최상의 고객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특히 현재 상수도 평균 수도요금이 톤당 672원인데 비해 수자원공사는 위탁대가로 20년간 톤당 균일단가 599원을 제시, 시는 절감된 재원을 수도시설확장사업 등에 투자, 급수보급율을 확대하고 수돗물 공급이 불안정한 지역을 개선할 방침이다.

수도요금도 현재와 같이 시의회 의결을 거쳐 시장이 결정하는 방식을 유지함으로써 시민이 우려하는 급격한 요금인상은 없을 것이라게 시측의 설명이다.

시 관계자는 “10일까지 주민의견을 수렴한 후 12월 중으로 광주시의회에 위탁운영계획을 상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상하수도사업소(760-2602)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전용원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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