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에 백신제조·연구시설 건립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11-26 19: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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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청-베르니바이오텍코리아, 토지임대계약 체결 인천경제청(청장이헌석)과 (주)베르니바이오텍코리아(대표이사 안상점)가 백신제조 및 연구시설을 건립하기로 했다.

인천경제청은 최근 네덜란드 크루셀그룹으로부터 직접 3000만USD를 투자받는 베르나바이오텍 코리아와 인천 송도바이오단지 2만4421㎡ 부지에 백신제조 및 연구시설 등을 건립하기 위한 토지임대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베르나바이오텍코리아는 네덜란드에 위치한 세계적인 생명공학기업 크루셀(Crucell) 그룹이 100% 지분을 소유한 한국내 자회사며 세계적인 백신 제품들을 한국에서 연구, 개발 및 생산해 수출 및 국내 영업을 하는 백신전문기업이다.

이 업체는 총 매출(2008년도 1000억 상회 예상)의 91%를 수출하고 있으며 생산품의 거의 전량이 국제기구를 통해 납품돼 세계 인류 보건증진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베르나바이오텍의 5가 혼합백신 ‘퀸박셈’의 매출 증가에 따라 제조시설의 확장이 불가피하게 돼 이를 위해 송도바이오단지에 세계적 수준의 최첨단 시설을 갖춘 백신 제조 공장을 건설하기로 하면서 이뤄졌다.

이를 통해 200여명의 우수 인력들이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된 B형 간염 백신인 ‘헤파박스-진’과 ‘퀸박셈’과 같은 백신을 연구개발에서부터 생산, 완제 의약품 수출에 이르는 전 과정을 수행할 계획이다.

베르나바이오텍코리아의 백신제조시설은 EMEA(유럽의약품평가청)의 국제 규격을 준수하는 제조시설로 건립되게 되며 이를 통해 송도바이오단지는 글로벌 기준에 적합한 생산기지로 입지를 탄탄히 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첨단 지식산업 메카, IFEZ’, ‘바이오 강국, 코리아’라는 이미지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박영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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