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철도 역사 추가건설 본격화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11-25 19: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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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사업비 412억원 감액… 국토해양부등과 시설협약 맺어 공항철도 추가 역사 건설사업과 관련, 인천시가 당초 사업비 보다 400여억원 감액하는 것을 골자로 한 시설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간다.

25일 시에 따르면 최근 국토해양부를 비롯해 한국철도시설공단과 공항철도㈜ 관계자들과 공항철도 추가역사 건설사업을 위해 시설협약을 체결하기로 결정했다.

공항철도 추가역사 건설사업은 현재 공항화물청사·운서·검암·계양·김포공항 역등 5개 역사 이외에 창라와 영종·용유역 등 3개 역사를 추가로 건설하는 사업으로 이들 3개 역사 건설사업에 투입되는 사업비는 당초 2469억원이었다.

하지만 인천시는 당초 사업비 가운데 차량 추가 구입비와 운영비 부담은 공항철도㈜ 몫이라는 주장이 관계기관에 받아들여져 412억원이 감액된 2057억원으로 사업이 추진되도록 결정됐다.

이에 따라 3개 공항철도 3개 추가역사 조성사업은 1개 역사당 평균 700억원 안팎이 투자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추가 건설되는 공항역사 중 청라역은 토지개발공사가 사업비를 투자해 건설하게 되며 영종역은 토공과 인천도시개발공사가 분담해 사업비를 투자하게 된다.

용유역은 당초 이 일대 개발사업자로 지정됐던 캠핀스키가 건설될 계획이었지만 협약이 무산되면서 향후 개발사업자로 선정되는 민간 사업자가 사업비를 부담해 건설하게 된다.

이와 함께 시는 공항철도 추가역사 건설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총 사업비 가운데 50%를 국비로 충당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협의를 벌여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공항철도 건설사업에 따른 시설비 부담을 놓고 관계기관과 협의를 벌여 412억원을 삭감하게 됐다""며 “시설협약이 마무리되는 대로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민경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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