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다른 달팽이 화장실 ‘눈에띄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11-23 18:3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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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 공모심사’서 최우수작 뽑혀… 남양주 청학리 수락산 입구에 설치 남양주시(시장 이석우) 화도하수처리장에 설치된 ‘피아노 화장실’에 이어 달팽이 모양의 이색 화장실이 추가로 설치된다.

시는 지난 18일 “이색 명품화장실 설계 디자인 공모 심사”라는 이색적인 심사회의를 2006년도 ‘피아노 화장실’ 이후 2년 만에 다시 개최했다.

20일 시 관계자에 따르면 공무원, 시의원, 전문가, 기자, 화장실 관련단체 등 14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창의성 및 독창성, 관광객 유인성 등 5개 평가항목에서 최고점수를 받은 (주)건축사사무소 에이치유에이에서 출품한 ‘달팽이 화장실’을 최우수작으로 선정했으며 시상식은 12월 월초에 실시할 예정이다.

별내면 청학리 수락산 입구에 또 하나의 이색 명품화장실이 탄생될 전망이어서 설치 전부터 지역주민 및 많은 이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달팽이 화장실’은 지상 2층 구조의 건축면적 100㎡ 규모로 1층에 모자 및 장애인, 노약자를 배려한 다목적 화장실을 배치했으며 1층과 2층에 거실개념의 홀을 두고 모유실 및 여성휴게공간인 파우더룸 등을 확보해 편의를 제공한다.

또한 부대시설로 생태연못, 물방울광장, 나뭇잎 데크 등 주민편의 휴게공간을 디자인했으며 고유가시대 에너지 절감 및 저탄소녹색성장정책에 부응키 위해 태양열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

남양주=고성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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