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에너지절약 실천 앞장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11-20 19:3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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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등 격등제 등으로 월 800만원 절감 의정부시(시장 김문원)가 고유가 시대에 다양한 에너지절약 시책을 추진, 공공부문 에너지절약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호응을 얻고 있다.

20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4월부터 매월 첫째ㆍ셋째 금요일을 Es Day로 지정, 직원들이 승용차를 운행하지 않고 자전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하도록 하고 있으며 점심시간 소등과 컴퓨터 모니터 끄기 등을 운영한 결과 월 260만원의 시청사 에너지비용을 절감했다.

시는 서부우회도로 등 8개 지역의 가로등을 저녁 9시부터 다음날 6시까지 격등으로 켜는 가로등 격등제를 4월부터 실시, 월 500만원의 공공요금을 절약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07년 11월 보급한 장애인종합복지관 태양열 급탕설비를 통해 월 40만원의 난방비를 절감했다.

이외에도 지난 5월까지 ESCO 사업을 통해 절전형 보안등 설치를 완료하고 본격 가동해 월 1000만원 이상의 절감효과 예상되는 등 에너지 절약 실천의 우수사례가 되고 있다.

시는 2008년 에너지절약 평가에서 지식경제부 장관상을 수상했고 경기도가 주관한 2008 상반기 에너지절약 실태평가에서도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지영구 지역경제과장은 “공공부문에서 에너지절약에 솔선수범해 민간부문을 선도토록 하고 동참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윤용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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