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선사박물관 27일 문열어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11-19 20: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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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학습실·전시장·정보검색실 갖춰

청동기시대 집터등 실물 그대로 재현



인천시가 서구 원당동 원당지구 76블럭 1롯트에 검단선사박물관을 완공, 오는 27일부터 개관한다.

19일 시에 따르면 검단선사박물관은 시립박물관 분관으로, 지상 2층 지하 1층 연면적 1894㎡(약576평) 규모며 상설전시장, 기획전시장, 체험학습실, 정보검색실 등을 갖췄다.

선사박물관은 시설규모는 크지 않은데 반해 선사시대를 테마로 특화한 전문 박물관으로 전시실 내부에 검단, 원당, 오류, 불노지구 등 인천 서북부지역의 도시개발 진행 과정에 발굴된 도토류, 골각류, 금속류, 옥석유리류 등 선사시대 유물들과 당시 생활모습을 모형으로 전시한다.

특히 청동기시대 집터 및 석관묘를 발굴된 실물 그대로 이전 설치해 주목받고 있다.

또 선사유물을 발굴해 복원하는 과정을 모형을 통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한 체험학습실을 마련, 어린이들에게 선사유적과 유물을 중심으로 한 교육의 장으로 활용된다.

박물관이 개관됨으로서 지역주민들에게 자랑스러운 인천지역의 선사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지역의 역사 이해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지속적인 문화교육 및 특별기획전 개최 등으로 문화콘텐츠가 부족한 서북부지역 주민들의 문화수요에 부응하는 새로운 지역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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