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교 관광자원화사업 시동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11-19 18:4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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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경제청 1242억 들여 경관조명·전망대등 설치 내년초 착수 인천경제자유구역 영종도 배후단지IC에서 송도국제도시를 잇는 인천대교에 대한 관광자원화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인천시와 인천경제청은 최근 인천대교 관광자원화 추진사업 계획을 마무리 짓고 빠르면 내년 초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총사업비 1242억원(공공부문 537억원, 민간자본 705억원)이 들어가는 이번 사업을 2014인천아시안게임 이전까지 모든 사업을 마무리 짓는다는 계획이다.

인천경제청은 1단계로 내년 말까지 인천대교 경관조명시설 및 조망지점내 전망 편의시설 등 공공분야에 대한 사업을 우선 추진키로 했다.

이와 함께 전망편의시설을 인천대교가 한눈에 보이는 인천대교 인근 청량산과 월미도 문화의 거리 및 월미산에 조성할 계획이다.

인천경제청은 특히 오는 2010년부터 2012년까지 2단계 사업으로 아암도 지역에 문화복합위락시설을 건립하는 한편 영종도 인근 해상에 잔교를 설치키로 했다.

문화복합위락시설에는 8만2645㎡부지에 인천대교 기념관을 비롯한 공공 편의시설 등이 들어서게 된다. 인천경제청은 또 3단계 사업으로 2013년부터 2014년까지 해상전망대를 건립해 수도권지역의 관광객들을 유치키로 했다.

지목되고 있는 해상전망대 위치는 인천대교~제2외곽순환도로 교차부지 또는 국제여객터미널 인근 부지다. 인천경제청은 공공시설 부문을 제외한 수익이 발생할 것으로 예측되는 사업에 대해서는 민간기업과 연계해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인천대교에 대한 관광자원화 사업이 마무리되면 인천지역의 또 다른 관광명소로 각광받게 될 것""이라며 “단계별로 사업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관련 부서와 긴밀한 협조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대교는 영종도 배후단지IC~송도국제도시간 길이 21.27㎞(교량12.34㎞, 연결도로 8.93㎞)로 총 사업비 2조4680억원이 투입돼 내년 10월 개통예정이다.

/박영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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