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정차 과태료 납부방법 획기적 개선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11-17 19:3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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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처리 절차 20→2단계로 대폭 축소
우수사례 발표기관 선정등 공무원들에 호응



의정부시(시장 김문원)가 제안한 주정차과태료 납부방법 문제점 획기적 개선시책이 전국 공무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17일 시에 따르면 이 시책은 민원서비스 100선에 선정됨은 물론 지난 10일 전국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 담당공무원이 모인 가운데 우수사례 발표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시스템은 기존 서울시를 비롯한 전국 10여개 자치단체에서 시행하고 있는 단순한 가상계좌 납부방법을 획기적으로 개선, 전국 최초로 의정부시 고유의 홈페이지를 연계한 가상계좌시스템과 전산 징수부가 자동연계됨으로 이의신청부터 수납처리까지 모든 데이터가 연결된다.

특히 가상계좌는 기존의 회전식 가상계좌 사용이 아닌 1인 평생가상계좌를 부여함으로써 민원인이 본인명의 계좌에 입금만 하면 입금과 동시에 자동 수납 완료 처리된다.

또한 복잡한 수납처리 절차 20단계를 2단계로 대폭 축소함으로써 민원 처리시간이 단축됐으며 민원인이 납부즉시 SMS로 처리결과를 알 수 있게 해 준다.

시 관계자는 “현재 주정차과태료 납부 및 처리절차가 수작업 처리로 시간이 많이 소요돼 공무원은 물론 민원인의 불편이 많았으며 특히 질서위반행위규제법 시행으로 많은 민원이 발생하고 있어 본 시스템을 도입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이 시스템을 도입한 이후 주정차과태료 수납실적이 현격히 증가하는 실적으로 거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무통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줄어들고 가상계좌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증가할 것이다”고 말했다.

유호석 교통지도과장은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이번 시스템은 전국 자치단체에서 주정차과태료 수납에 따른 문제점이 완전 해소되는 시스템으로 민원 편의는 물론 공무원들의 인련 및 업무수행 시간절감으로 인한 낭비요인이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의정부=윤용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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