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수출5%↑ 수입19%↓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11-17 19:3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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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품목 22%로 가장 증가… 유럽·중국·아세안 수출폭 감소 인천항 수출통관 실적이 올 10월말 기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2% 증가한 반면 수입통관 실적은 19.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인천시와 인천세관에 따르면 올 10월 수출통관 실적은 2만9438건 11억1700만 달러로 전년 동월대비 수출건수가 5.2% 증가했으나 금액으로는 3.5% 감소했다.

주요수출물품은 기계류(2억5900만 달러), 전기·전자기기(1억8000만 달러), 철강(1억 7500만 달러), 자동차(1억 3300만 달러) 등으로 수출을 주도했다.

특히 수출품목중 지난해 비해 가장 많이 증가한 품목은 자동차로 22.2%를 기록했고 다음으로 전기·전자기기(11.9%), 철강(4.2%)순으로 나타났다.

전년 동월 대비 지역별 수출은 중동(55.6%), 미국(34.6%), 일본(33.9%) 등으로의 수출이 큰 폭 증가한 반면 유럽(-43.1%), 중국(-15.2%), 아세안(-33.5%)등으로의 수출은 감소했다.

수입통관 실적에서는 전년 동월 대비 6만8757건 40억 달러로 19.4% 감소했다. 그러나 금액으로는 원자재가 상승 등으로 7.5% 증가했다.

품목별로 곡물류 32.7%, 철강·금속 18.1%, 전자·기계류 2.0%, 유류 22.6% 등으로 곡물류 수입이 꾸준한 증가 추세를 보였다. 지역별로는 아세안 25.5%, 호주 64.4%, 일본 27.1%, 미국 37.4%, 중남미 55.8%로 지난해에 비해 증가했다.

인천세관 관계자는 “수입건수는 줄었으나 원자재가 상승 등으로 금액은 상승했다""며 “특히 곡물류 수입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만큼 우리도 수출실적을 올릴 수 있는 품목에 집중과 선택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민경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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