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다도 세서례 행사 열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11-12 18:4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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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시장 이석우)에서는 11일 오후 남양주시 제2청사 대강당에서 다도(茶道) 세서례를 열었다.

세서례(洗書禮)는 정조임금이 책 한권 읽기를 다 끝마치면 음식을 준비해 어제(御製)에 화답하는 신하들을 격려하는 자리로 민간에서 하는 책씻이하던 것을 따라한 일을 일컫는다.

이날 행사는 이석우 시장, 공명식 시의회의장, 유건집 교수(원광동양대학원) 등에게 수료생이 차를 우려 올리는 다례로 시작됐다.

이날 세서례 지도교수인 안혜숙 원장(한설이화원)은 수료생들에게 “그동안 배우고 익힌 지식을 바탕으로 하여 생활속에서 지혜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다음 과정도 열심히 정진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세서례 수료생 김춘자(도농동) 씨는 “차와 다구를 다루는 법을 익히고 차를 따고 덖는 것, 차를 우려내는 것을 배우면서 생활을 질서 있게 하는 것과 마음을 다하는 우리 문화 속에 담겨있는 소중한 정신과 예절을 배웠다""고 소감을 말했다.

/남양주=고성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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