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시행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상수도사업본부' 전국 1위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11-10 18: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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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신상칠)가 행정안전부에서 시행한 ‘2007년도 전국 지방공기업 경영평가’결과 특·광역시 상수도분야 1위로 선정됐다.

10일 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전국 190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경영체계와 사업성과, 정책준수, 고객만족 등 4개 분야, 30개 내외 지표에 대한 목표달성도 평가를 실시하고 최종결과를 지난 5일 발표했다.

이번 평가결과 전체 190곳 가운데 우수 49곳(25.8%), 보통 118곳(62.1%), 미흡 23곳(12.1%)으로 집계됐다.

시 상수도사업본부는 그동안 타 특·광역시보다 최대 11배 높은 원수비로 막대한 원가부담과 이로 인한 투자재원의 부족으로 2002년 이후 유수율 최하위를 기록하는 등 열악한 경영여건에 직면해 있었다.

이에 유수율 제고를 위한 집중 투자를 실시, 지난 10월기준 85.1%로 2006년 대비 7%의 획기적인 향상을 달성하고 저렴한 풍납원수 사용확대 및 업무프로세서를 개선했다.

이와 함께 아이디어뱅크를 운영해 예산절감 분야를 지속적으로 발굴, 개발한 결과 2년 연속 흑자경영을 달성해 지난 2007년에만 145억원의 원가절감 성과를 이뤄냈다.

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또 국제환경인증인 ISO14001의 전 기관 취득, 배수지 상부 체육시설 조성, 개방 등 경영전반의 개선노력과 성과가 주요 우수요인으로 평가됐다.

최근 환경부가 발표한 수돗물 수질검사 결과에서 가장 좋은 수질로 평가받았던 인천시가 이번에도 최우수 경영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또 하나의 쾌거다.

시 상수도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경영개선과 물시장 개방을 대비한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모든 분야에서 결코 으뜸을 놓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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