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주공 경기지역본부, 도민체전 선수촌 운영협약 체결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11-06 19: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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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시장 조병돈)가 6일 주공 경기지역본부와 선수촌 운영에 따른 부발국민임대주택 사용협약을 전격 체결했다.

6일 시에 따르면 내년 5월 제55회 경기도체육대회 개최를 앞두고 있는 시는 이천 스포츠센터(호법 안평리 광역자원시설부지내)에서 조병돈 시장과 이건형 주공경기본부장, 이현호 시의회의장, 그리고 시와 주공측의 실무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수촌 운영협약을 맺었다.

이로써 시는 내년 도민체전 준비에 있어 가장 큰 어려움으로 대두됐던 숙박문제를 해결하고 도체전 역사에서 처음으로 선수촌을 운영하는 기록을 남기게 됐다.

이번 협약으로 시는 주공경기지역본부가 현재 부발읍 무촌리에 건립 중인 국민임대 주택의 전체 784세대 중 1개 동 225세대(전용면적 29㎡ 105세대, 59㎡ 120세대)를 선수촌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개막식 전일부터 아파트 부대시설을 포함해 7일 이내에 전기, 가스비 등 실비용만 지불하고 무상사용키로 합의가 됐다.

이날 협약식에서 조병돈 시장은 “반드시 성공체전으로 보답하겠다”며 “오늘 협약을 계기로 주택공사와 이천시가 두터운 우호협력관계를 지속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협약식이 끝난 후 양측은 친선 축구와 족구경기를 가진데 이어 만찬을 함께하며 협력관계를 다짐했다.

한편 제55회 경기도체육대회는 내년 5월 중 4일간 시에서 개최된다.

도내 31개 시ㆍ군에서 1만20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하며 육상 축구 등 20개 정규종목과 3개 시범종목이 치러진다.

이천=박근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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