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시에 따르면 내년 5월 제55회 경기도체육대회 개최를 앞두고 있는 시는 이천 스포츠센터(호법 안평리 광역자원시설부지내)에서 조병돈 시장과 이건형 주공경기본부장, 이현호 시의회의장, 그리고 시와 주공측의 실무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수촌 운영협약을 맺었다.
이로써 시는 내년 도민체전 준비에 있어 가장 큰 어려움으로 대두됐던 숙박문제를 해결하고 도체전 역사에서 처음으로 선수촌을 운영하는 기록을 남기게 됐다.
이번 협약으로 시는 주공경기지역본부가 현재 부발읍 무촌리에 건립 중인 국민임대 주택의 전체 784세대 중 1개 동 225세대(전용면적 29㎡ 105세대, 59㎡ 120세대)를 선수촌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개막식 전일부터 아파트 부대시설을 포함해 7일 이내에 전기, 가스비 등 실비용만 지불하고 무상사용키로 합의가 됐다.
이날 협약식에서 조병돈 시장은 “반드시 성공체전으로 보답하겠다”며 “오늘 협약을 계기로 주택공사와 이천시가 두터운 우호협력관계를 지속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협약식이 끝난 후 양측은 친선 축구와 족구경기를 가진데 이어 만찬을 함께하며 협력관계를 다짐했다.
한편 제55회 경기도체육대회는 내년 5월 중 4일간 시에서 개최된다.
도내 31개 시ㆍ군에서 1만20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하며 육상 축구 등 20개 정규종목과 3개 시범종목이 치러진다.
이천=박근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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