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캐나다 밴쿠버 자매결연 추진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11-05 17: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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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구 행정부시장, 현지 방문해 협의 이창구 인천시 행정부시장은 4일(현지시간) 캐나다 샘 설리반 밴쿠버 시장을 면담하고 자매결연 및 2009인천세계도시축전 참가 등에 대해 협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창구 부시장은 샘 설리반 캐나다 밴쿠버시장에게 “2009년 인천에서 열리는 세계도시축전과 인천국제공항은 밴쿠버가 2010년 동계올림픽 개최에 따른 관광 등 도시를 마케팅하는데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하고 안상수 시장의 도시축전초청장을 전달, 밴쿠버시가 축전에 꼭 참가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밴쿠버 시장은 “인천은 2014년 아시안게임개최지로서 2009년 세계도시축전과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이 상호 상생할 수 있도록 자매결연 등 모든 수단을 강구해 적극 협력 하겠다”고 말했다.

대표단은 시청방문에 이어 밴쿠버 항만청을 방문하여 관계자와 면담하고 캐나다 엑스포 박물관을 시찰해 인천에 접목할 요소들을 점검하고 방문일정을 마쳤다.

이에 앞서 지난 3일 이창구 부시장은 주밴쿠버총영사관 서덕모 총영사를 면담하고 캐나다 브리티시 콜럼비아주와 주도인 빅토리아시가 2009년 인천세계도시축전에 참가하도록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인천대표단의 이번 방문으로 세계 4대 미항 중의 하나인 밴쿠버 및 주변 도시들과 인천이 국제교류의 새장을 열게 됐다. 이로서 양지역간 자매결연, 어학연수, 21세기형 도시개발, 관광문화체육교류, 도시축전참가 등 향후 교류협력에 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밴쿠버(Vancouver)는 2010년 동계올림픽 개최지로서 인구 약200만 캐나다에서 세 번째로 큰 도시로서 브리티시 콜럼비아주에서 가장 큰 도시이다. 또 대규모 항구, 문화 중심지, 관광의 메카, 동양으로부터의 출입구로서 캐나다 서쪽 지역의 꽃이라고 불린다.

다운타운인 밴쿠버를 포함 노스밴(North Van), 웨스트 밴(West Van), 버나비(Burnaby), 수에리(Suerry) 등 10개의 위성 도시를 포함해 광역밴쿠버(Great Vancouver)를 이루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밴쿠버 등 캐나다와의 교류를 활성화하여 향후 항공, 항만물류, 체육관광, 교육연수, 도시개발 등에서 서로의 이점을 찾아내어 시민과 기업의 이익이 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민경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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