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혼잡구간 줄이기 박차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11-04 19:4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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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43개노선 상습정체지점 조사… 안전시설물등 내년부터 개선 내년부터 인천지역에 친환경적이면서 시민 안전을 중점으로 하는 교통운영개선사업이 추진될 전망이다.

4일 인천시는 시내 주요 간선도로의 교통혼잡과 상시 정체지점을 개선하기 위해 환경과 안전위주의 교통운영개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총 사업비 103억원을 들여 내년부터 오는 2013년까지 인천지역 편도 3차선 이상의 주요도로에 대해 교통운영개선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시가 검토하고 있는 주요도로는 43개 노선에 길이 267㎞에 이르는 도로다.

이들 노선을 대상으로 극심한 교통체증이 빚어지는 상습정체지점을 우선 조사키로 했다. 시는 상습정체지점에 대해 신호주기 시스템과 좌회전 신호 필요성, 도로의 구조 진단, 횡단보도의 적절성 등을 집중 조사해 교통난 원인을 해소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또 교통안전을 위해 노면표시 및 교통표지판 등 교통안전 시설물에 대한 연차적인 개선사업도 병행하는 한편 6차선 이상 간선도로에 대해서는 차로 폭 조정을 통해 중앙도로에 녹지대를 조성하고 교차로 개선사업도 추진키로 했다.

시가 계획하고 있는 교통운영개선사업이 마무리되면 상습정체지점 해소로 인한 교통혼잡 해소는 물론 빈발하는 교통사고 예방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도로구조가 교통흐름에 중점을 두었다면 이번 교통운영개선사업은 친환경적이면서 안전에 중점을 두는 것""이라며 “안전한 교통흐름을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승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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