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4일 민생경제안정대책 10개 분야 16개 주제 확정은 서민경제 안정을 위해 현장행정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임을 감안, 서민들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한 확고한 의지 표현이라고 밝혔다.
먼저 기획분야에서 재정조기집행을 통한 지역경제활성화 방안을 추진한다.
1억원 이상 공사와 3000만원 이상 용역.물품 등을 대상사업으로 신속하게 자금을 집행하고 관급공사에 대해 착공과 동시에 선금급 70%를 지급하기로 했다.
경제분야는 저소득층 연탄수급대책 마련 추진계획을 실시, 가구당 국비 7만7000원 지원하는 저소득층에게 자체 도비로 가구당 3만8000원을 더 지원하는 내용을 담았다.
국비지원으로는 2개월 정도 사용가능한 연탄만 구입할 수 있어 저소득층의 동절기 생활 곤란이 우려되기 때문이다.
도는 이와 함께 복지분야에서는 사회취약계층 현장점검 추진계획, 노숙인 보호실태와 대책 등 2개 주제를 추진한다.
사회취약계층 현장점검을 위해 노숙인, 아동, 장애인, 노인, 장기환자 등을 현장 방문, 실태파악과 함께 현장의 생생한 소리를 듣고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으로 노숙인 보호망을 구성하게 된다.
농정분야에서는 화훼농가 난방비 부담 경감대책을 추진, 현재 KWh당 45원인 농업용 전기 전력요금 등급을 KWh당 24원으로 전환하는 것을 정부에 강력 건의하기로 했다.
특히 교통건설분야는 입주대비 광역교통개선 대책 추진상황 점검, 장수산업단지 교통 불편 해소 대책, 건설공사대금 체불방지로 중소업체 보호 등 3개 주제를 추진한다.
화성 동탄.향남, 하남 풍산, 성남 판교 등 4개 지구를 대상으로 추진 중인 각종 도로사업을 조기에 착공하기로 했다.
건설공사대금 체불방지를 위해 하도급 업체에 대한 공사비를 발주처에서 직접 지불해 영세업자 및 건설근로자들이 임금체불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조치하기로 했다.
도시주택 분야에서는 주택동향 및 미분양 주택 안정화 방안을 대대적으로 추진한다.
미분양 주택 안정화 방안은 침체된 주택경기를 활성화해 민생경제 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미분양 1000호 이상인 수원, 용인, 평택, 안성, 김포, 이천, 고양, 남양주 등 8개 시의 미분양 주택에 대한 건설사 의견 및 건의사항 등을 수렴, 해결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 외에 문화분야에서는 꿈나무안심학교 민생현장 확인 보고, 환경분야 재활용품 수집상 실태 현장 확인, 여성분야 해체위기가정 회복지원 사업 강화, 소방분야 사회취약계층 민생안정 119지원 대책 등을 추진한다.
도 관계자는 “현장행정중심의 민생경제안정대책 추진계획이 실질적으로 서민경제 안정을 가져올 수 있도록 수시로 서민경제관련 동향을 파악, 통계를 내고 추세를 분석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민생경제안정 10개 분야 16개 주제와 관련 미분양 주택 안정화 방안 등 정부 차원의 대책이 필요한 사안에 대해 적극 건의, 해결해 나갈 방침이다.
/수원=봉필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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