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죽이는 ‘가시박’ 깨끗히 제거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11-04 18:3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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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군, 주민·환경단체등 150명 참여 여주군(군수 이기수)이 4일 주민과 환경 및 종교단체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외래 덩굴식물 ‘가시박’ 제거 활동에 나섰다.

4일 군에 따르면 제거활동에는 부평리 주민, 여주의제 21, 한국야생동식물보호관리협회 여주지소, 여주환경운동연합, 종단대순진리회 신도 등 150여명이 참여했으며 잎이 떨어져 작업이 용이한 현 시기를 이용해 나무를 덮고 있는 가시박 덩굴 및 종자 제거 작업을 실시했다.

또한 씨앗의 확산을 방지하는 한편 더 이상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2009년도 이후에도 ‘여주의제21’ 및 ‘한국야생동식물보호관리협회’ 등 관련단체와 공동주관해 지속적인 제거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가시박이 번식력은 왕성하다고 하지만 1년생인 식물인 관계로 4, 5월경에 제초작업을 해주고 씨앗이 맺히기 전인 8월경에 한 번 더 제거작업을 해 준다면 가시박의 피해와 확산을 크게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여주=박근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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