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대기업 납품 중소제조업체의 영업이익률이 전년도에 비해 크게 떨어져 상당수 업체의 경영 수지가 악화된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기업중앙회 인천본부는 지난 9월18일부터 26일까지 인천지역 대기업 납품 중소제조업체 104개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중소기업 경영실태 및 대-중소기업 납품애로조사'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영업이익률이 75.0%, 매출액은 46.2% 감소했다고 3일 밝혔다.
영업이익률이 증가한 업체는 11.4%에 불과하며 동일업체는 13.6%에 그쳤다. 매출액은 32.7%가 증가했고 동일업체 21.1%에 그쳤다.
중소제조업체들은 영업이익률 감소 사유에 대해 ‘원자재 가격인상을 납품단가(제품단가) 미반영'이 92.3%로 가장 많았다.
그 다음으로 ‘원자재 공급처의 일방적 가격인상'이 51.3%, ‘모기업의 납품단가 인하(12.8%)'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이와 함께 업체들은 거래 모기업과의 상생협력 수준과 관련 대기업 거래시 10점 만점에 6.3점, 중견,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수준은 6.4점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현 업종에서의 기업활동 유지 전망에 대해 10년 이상 기업활동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하는 업체 비율이 43.3%에 불과했다.
한편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증진을 위한 필요 요인으로 ‘원자재 가격상승에 연동한 납품단가 인상 제도화'가 82.7%로 가장 높았으며 ‘일정기간(1~2년)납품물량 보장' 28.8%, '현금결제 확대 등 결제조건 개선' 27.9%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 관계자는 “대기업과 거래하는 중소기업의 영업이익률 감소는 대-중소기업간 협상력 격차로 발생한 측면이 크다""며 “정부가 나서 납품단가 연동제를 도입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영재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경남 합천군, 민선 9기 공약사업 청사진 완성](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1104/p1160278342380468_577_h2.jpg)
![[로컬거버넌스] 경기 하남시, 민선 9기 ‘기업·일자리’ 중심 정책 시동](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1103/p1160278455561849_417_h2.jpg)
![[로컬거버넌스] 영암군, ‘연결 행정’ 본격화](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1102/p1160278460317740_684_h2.jpg)
![[로컬거버넌스] 인천시 계양구, 민선9기 주요 구정과제 구체화](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1101/p1160299256040307_295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