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공무 해외여행 축소 조정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11-02 18:5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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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벤치마킹 환율 안정때까지 잠정 연기
연수조정으로 약 5000만원 예산절감 효과



수원시(시장 김용서)가 예산절감차원에서 공무 국외여행을 자제하고 꼭 필요한 여행계획도 시기와 인원을 축소 조정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는 전세계적인 금융 위기 및 원달러 환율 급등으로 인해 국내외 경제상황이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공직자로서 경제 살리기에 동참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국제회의나 해외 기업박람회 참가, 캄보디아 시엠립 수원마을 조성사업 등 당초계획이 확정됐거나 일정변경이 어려운 경우에 한해 공무 국외여행을 축소해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중국 주해시 공무원 연수, 선진대체에너지설비시설 견학연수, 농수산물도매시장 건립 벤치마킹 등 선진도시 벤치마킹은 경기가 호전되고 환율이 안정될 때까지 잠정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시 관계자는 “금년에 계획된 연수 축소조정을 통해 약 5000만원의 예산절감 효과가 있다”며 “예산절감 효과보다 우선해 경제살리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국민적 여망에 동참하는 마음으로 공직사회가 솔선수범한다는 뜻에서 불요불급한 해외여행 자제운동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수원=정재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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