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내 아파트값 급락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10-30 18: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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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럴파크 입주율 반도 안될듯 부동산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인천 송도신도시내 공동주택 가격이 급락하고 있다.

특히 6억5000만원를 호가했던 108㎡(33평형)의 아파트가 현재 4~5억원대로 형성되는가 하면 거래 또한 뚝 끊어진 상태다. 30일 인천지역 부동산중개소 관계자들에 따르면 대출규제가 장기화 될 경우 송도국제도시 개발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부동산중개소 관계자들은 또 지난 2005년 108㎡(33평형)을 약 2억1000여만원에 분양받아 입주한 공동주택의 아파트가 당시 포스코건설이 공급한 ‘더샵 퍼스트월드' 영향으로 4억여원이 올라 6억5000만원대에 형성됐다.

하지만 최근 대출규제 및 금리인상 등으로 2억여원이 빠진 4~5억원대로 형성됐는가 하면 당시 고분양가 논란 속에 최고의 인기를 모았던 ‘더샵 퍼스트월드'의 프리미엄도 급락하고 있다.

몇 개월 전만해도 프리미엄만 3억원대로 형성됐던 131㎡(40평형대)가 현재 50%가 빠진 1억5000만원 대다. 입주를 얼마 남겨놓지 않고 급매물도 나오고 있다. 그러나 수요자가 없어 거래는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다.

부동산중계소 관계자들은 이 같은 상황이 지속될 경우 입주가 얼마 남지 않은 ‘더샵 센트럴파크'의 입주율이 50%도 채 안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한다.

P공인중개소 관계자는 “기존의 아파트가 팔려야 입주를 하는데 인천시 전체가 지가만 상승했지 대출규제 및 금리인상 등으로 실제 수요자가 없다""며 “상가를 비롯한 모든 부동산 거래가 뚝 끊어진 상태""라고 덧붙였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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