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자랑스런 농업인대상’ 김범옥씨등 5명 수상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10-29 19:4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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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시장 서장원)가 29일 ‘제8회 포천시 자랑스런 농업인대상’ 부문별 수상자 5명을 최종 선정, 발표했다.

시 농정심의위원회는 이날 시정회의실에서 농산물 가공부문을 제외한 최범옥(수도작·가산면), 오영희(원예·화현면), 조성달(축산·이동면), 박동희(과수·영북면), 남궁준(임업·군내면)씨 등 5개 부문별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날 발표된 수상자는 수도작 등 6개 부문별 소위원회 심의를 거친 수상후보자 총 13명 가운데 5명이다.

수상자 선정결과에 따르면 최씨는 대규모 영농을 통해 기업화를 도모해 농업생산성 제고율을 높이고 고시히카리 등 고품질의 쌀만을 생산, 품질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고가의 친환경비료를 사용함으로써 소비자에게 안심하고 먹을수 있는 쌀 생산에 선도적인 역할을 한 공로가 인정됐다.

원예부문 오씨는 다양한 육종개발에 지속적인 노력과 투자로 신품종인 미니카틀레야, 그라마토교배종 등의 개발 및 국내외 난 전시회 수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중국, 일본, 미국 등 해외업체와 계약을 맺어 약 20만주를 수출하는 등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한 공로가 높게 평가됐다.

축산부문 조씨는 35년간 농축산업에 종사하면서 축산업의 확대보급과 축산업분야의 소득증대를 위해 헌신해 온 지도자로서 지난 1월7일 전국 최초 HACCP인증을 획득해 포천의 축산발전과 농업소득증대 공로가 인정됐다.

과수부문 수상자 박씨는 M9 저수고밀식과원을 조성해 과수농가의 현장 견학지로 제공, 과원의 우수성을 알려 과원구조 개선 선도적인 역할을 했으며, 경기도 맞춤형 농정 친환경생력화 사과과원 조성사업을 주도적으로 추진해 포천사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높게 평가됐다.

남씨는 포천시 조경수연구회 창립 회원으로서 새로운 기술의 개발(시설양묘육성)과 고품질 우량묘목을 생산하기 위해 항상 공부하고 연구하는 농업인의 역할과 마을이장을 역임하면서 각종 농정시책을 주민들에게 적극 홍보하고 추진하는 등 임업 발전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임업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편 포천시 농업인 대상은 농업의 기술화·고급화로 국제경쟁력을 확보하고 복지농촌건설을 앞당기는데 공헌한 농업인 및 생산자 단체를 발굴 시상하기 위해 지난 2001년 제정·시행돼 올해로 8회째를 맞았으며 매년 농업인의 날 행사에 시상한다.

올해 시상식은 내달 7일 ‘제13회 농업인의 날’ 행사때 시상할 계획이다.

포천=윤용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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