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요산 운행 1호선 전철 연천 연장 타당성 용역 보고회 열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10-29 19: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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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군수 김규배)이 현재 동두천시 소요산까지 운행하고 있는 전철을 연천까지 연장하는 경원선전철화사업의 타당성용역결과 경제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9일 밝혔다.

29일 군에 따르면 용역업체인 한국교통연구원은 지난 28일 열린 경원선전철화사업 타당성용역 최종보고회서 신시가지(은ㆍ통지구) 조성사업, 연천국립대학 캠퍼스 유치 등 군의 주요 개발계획과 장래 교통수단별 통행량을 예측해 사업의 경제성 확보의 기준이 되는 편익비용이 연천역은 0.98, 전곡역을 1.23으로 나타났다고 용역결과를 제시했다.

기존선을 전철화 할 경우 소요산~전곡역(8km)까지 연장시에는 사업비가 1197억원, 전곡~연천역(10.2km)까지 연장시에는 1835억원이 각각 소요될 것으로 전망하고 정부의 투자재원 부담 완화를 위해 1단계로 소요산~전곡 구간(2016년 개통)을, 2단계로 전곡~연천구간(2021년)을 추진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또한 소요산~전곡 구간의 경우 장래 철도수요 증대시 전철화 사업이 미흡해 추가로 개량할 경우 기존시설에 대한 매몰비용 약 650억원이 발생할 우려가 있어 향후 복선전철을 대비, 선형을 고려해 단선 개량 전철화의 시설로 우선 연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분석했다.

/연천=김항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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