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직불금 자진신고 350건 접수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10-28 18:5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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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강화군 111건 으뜸… 수령금액 총 8억원 인천시 공무원들이 자진신고 접수한 쌀 직불금 수령 금액은 모두 350건에 8억1135만9270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시는 28일 공무원과 직계 가족에 대한 자진신고 최종 접수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고 밝혔다.

쌀 직불금 자진신고 결과 인천시 본청이 36건에 6806만6740원, 시 사업소가 92건에 2억5529만9530원 군·구가 210건에 5억673만3000원, 지방공사가 7건에 698만5000원, 공단이 5건에 413만5000원으로 각각 신고 접수됐다.

이 가운데 도서지역이 밀집돼 있는 강화군이 111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 옹진군이 35건으로 각각 나타났다. 시는 이번에 쌀 직불금 수령자 자진신고자 현황을 집계한 뒤 28일 명단을 행정안전부에 보고했다.

시 관계자는 “쌀 직불금 자진 신고접수가 마감되면서 예상과 달리 많은 공무원들이 자진신고 했다""며 “부당 수령자에 대한 징계 방침이 발표되면서 많은 공무원들이 술렁거리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정상적으로 농사를 지으면서 쌀 직불금을 수령한 공무원은 문제가 없을 것""이라면서 “하지만 자칫 여론에 밀려 다소 억울하게 징계를 받는 공무원도 있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박승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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