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문화원 글로벌센터로 개편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10-27 19:5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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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다문화가정위한 상담데스크등 설치키로 지난해 10월 개원한 ‘중동문화원’이 올해 말 특정문화와 지역이 아닌 세계 다문화를 수용하는 ‘(가칭) 인천글로벌센터(Incheon Global Centre)’로 새롭게 확대, 개편된다.

27일 인천시에 따르면 지난해 10월22일 (재)인천국제교류센터는 국내·외 다양한 문화가 어우러진 ‘열린 도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청 앞 대흥빌딩에 약 1700㎡ 규모를 가진 ‘중동문화원’을 개원했다.

중동문화원은 중동지역의 문화, 예술품들의 전시뿐만 아니라 ‘이집트 파라오의 신비’, ‘아랍서예 특별전’ 등의 특별전시회, 그리고 중동 역사와 문화기행 강좌, 일반인 교양강좌 및 아랍어 강좌 등을 실시해 오면서 인천시민들에게 색다른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왔다.

그러나 인천국제교류센터는 그동안 점점 늘어나는 약 7만명의 이주여성들을 비롯해 외국인자녀, 외국인근로자, 원어민교사, 방문자 등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킬 필요성을 인식해 왔다.

따라서 인천국제교류센터는 인천거주 외국인과 이주민들의 생활편의 도모 및 이들의 다양한 문화를 한데 아우를 수 있는 환경조성과 명실상부한 일류명품 국제도시 인천을 건설하기 위해 현재 ‘중동문화원’을 ‘인천글로벌
센터 (Inc heon Global Center)’로 새롭게 확대ㆍ개편키로 했다.

아울러 현재 운영되고 있는 ‘외국인지원센터’와 ‘중동문화원’의 기능을 통합해 인천글로벌센터에 상담데스크, 교류 라운지, 다문화 전시·체험관, 한국어교실, 자료실 등을 설치 운영하기로 했다.

또 인천글로벌센터에 전문 상담자를 채용, 배치해 인천거주 외국인들에게 상담데스크운영(법률, 노동, 인권, 의료, 교육, 주거, 교통 등 생활전반에 대한 정보제공 및 상담), 외국인참여 프로그램(원어민교사 인천 팸투어, 유학생문화체험, 외국인근로자 체육행사, 결혼이민자 교육 및 행복가정 캠프) 운영 등 종합적인 다문화서비스를 마련키로 했다.

/박승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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