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포천시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는 전국 50여개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신북 폐채석장을 ‘지역 근대산업유산을 활용한 문화예술창작벨트조성’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
과거 포천 석재산업은 60~70년대 국내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음에도 불구, 채석 시 굉음·비산먼지 등 주거환경 피폐와 경관 훼손 등의 사회적 갈등은 물론, 채석기간이 만료된 후에도 개발 전 상태로 완전히 복구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해 경관 훼손의 주범으로 전락했다.
그러나 시는 방치된 폐채석장의 문제점을 숨기지 않고 해결한다는 역발상으로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 신북 폐채석장을 문화예술공간으로 조성하는 ‘포천 아트밸리 조성’사업을 진행하던 중 보다 체계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정부의 ‘지역 근대산업유산을 활용한 문화예술창작벨트조성’ 사업을 신청, 이같은 결실을 얻었다.
따라서 포천아트밸리 조성은 내년부터 3년간 정부의 기본계획 하에 지역주도로 마스터플랜 수립, 민간 전문가를 통한 구체적인 프로그램 운영 등의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에 따라 포천시는 올해 말까지 사업별 총괄 책임자 선정, 추진위원회 구성 등 추진체계를 마련해 내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아울러 내년 상반기 시설 개장을 목표로 전담팀을 구성해 보완공사와 함께 급경사로 보행이 힘든 460m 구간에 최첨단 친환경 모노레일 설치 등 자체적으로도 내실을 꿰한다.
또한 신북 폐채석장을 시작으로 지역에 방치된 폐채석장 11곳을 각각 특화된 테마 아래 조성, 장기적으로 이를 벨트화하는 계획을 검토 중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 근대산업유산을 활용한 문화예술창작벨트조성 사업대상지 선정의 기쁨에 그치지 말고, 방치된 폐채석장의 공간 재활용이라는 큰 포부에 걸맞게 가시화된 성과를 거둘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천=윤용선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경남 합천군, 민선 9기 공약사업 청사진 완성](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1104/p1160278342380468_577_h2.jpg)
![[로컬거버넌스] 경기 하남시, 민선 9기 ‘기업·일자리’ 중심 정책 시동](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1103/p1160278455561849_417_h2.jpg)
![[로컬거버넌스] 영암군, ‘연결 행정’ 본격화](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1102/p1160278460317740_684_h2.jpg)
![[로컬거버넌스] 인천시 계양구, 민선9기 주요 구정과제 구체화](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1101/p1160299256040307_295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