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민속공연 도시축전서 선봬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10-26 18:32:07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인천시장-하이퐁시장 참가협약 맺어… 수중인형극등 진행 베트남의 하이퐁시가 2009인천세계도시축전에 참가한다.

하이퐁시의 진 꽝스우(Trinh Quang Su) 시장 일행은 최근 안상수 시장을 방문, 도시축전 참가협약을 맺었다.

26일 협약에 따르면 하이퐁시는 2009인천세계도시축전에서 도시관에 별도의 부스를 만들어 전시하고 ‘수중인형극’ 등 베트남의 민속 전통공연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진 꽝스우 시장은 “하이퐁시는 성장률이 가장 빠른 도시 중 하나로 골프, 리조트 건설, 발전소 설비 등 올해만 30여건의 해외 투자가 이뤄졌다”며 “하이퐁시의 매력적인 투자요소와 개발계획 등을 2009인천세계도시축전에서 한국민들과 세계인들에게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진 꽝스우 시장은 또 “베트남은 1000년이 넘는 문화적 전통을 자랑하고 있는 나라”라며 “수중인형극 등 민속공연을 위주로 한 이벤트 행사를 ‘세계문화의 거리’에서 보여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안상수 시장은 “인천시와 하이퐁시는 자매도시로써 작년 시립박물관에서 ‘베트남의 관문, 하이퐁’ 특별전을 여는 등 돈독한 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다”며 “세계의 시선이 쏠릴 도시축전에 하이퐁시가 ‘자랑거리’를 많이 가지고 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퐁시는 수중인형극 등 자국의 전통공연에 대해서는 별도의 특별무대를 직접 설치해 운영할 예정이다. 참가 협약식에는 진 꽝스우 하이퐁시 시장 외에 응우웬 티 응니아(Nguyen Thi Nghia) 시의회 부의장 등 관계자 5명이 동행했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

주요기사

+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