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자유구역 규제 완화” 지지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10-26 17:3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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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헌석 경제청장, ‘이한구 한나라의원 입법안’ 대다수 청장 공감 “인천경제자유구역의 제일 중요한 문제는 수도권정비계획법 적용으로 인해 투자유치와 개발계획에 애로를 겪고 있다는 점이다""

이헌석 인천경제청장은 지난 24일 송도 갯벌타워에서 열린 경제자유구역청장 협의회 창립총회에서 “경제자유구역 규제완화 등의 내용을 담은 이한구 한나라당 의원이 발의한 입법안을 적극 지지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창립총회는 인천 등 전국 6개 지역 경제자유구역청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경제구역청장 협의회 창립총회를 통해 앞으로 중앙정부와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 및 경제자유구역청간 교류협력 활성화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 위한 합의문을 작성한 자리다.

이날 총회에서 이 청장은 “정부가 개발계획 변경시 시·도지사 경유를 삭제, 개발 시행자가 할 수 있도록 안을 만들어 어떻게 개발이 이뤄지고 있는지 모르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며 “이는 근본적으로 지방분권과 지방자치에 반하는 만큼 시·도지사에게 권한을 위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대다수 청장들은 “규제완화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만큼 이 의원이 발의한 법안이 국회에 통과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 한다""고 공감을 표시했다.

이들은 특히 “정부의 정책을 바꾸기 위해서는 해당 지역구 의원들을 포함한 국회 지경위, 국해위 등의 위원장 또는 간사를 만나 문제점을 인식시키는데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창립총회에서 6개 지역 청장들은 1년 2회 정례회를 갖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필요에 따라 수시로 모임을 갖기로 하고 내년 초 부산진해 경제자유구역청에서 협의회를 개최하기로 확정했다.

또 앞으로 협의회 때 각 경제자유구역이 겪고 있는 문제점들을 인식시키기 위해 지경부 또는 국해부 관계자를 참석시키기로 결정했으며 각 경제청별 안건을 모아 전달할 수 있는 간사도 한 명 두기로 했다.

/박영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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