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복지프로 위스타트 마을사업 ‘굿’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10-23 19:3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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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저소득층가정 공부방 운영등 호평 수원시(시장 김용서)가 지난 2004년부터 추진해 온 위스타트 마을사업이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시에 따르면 위스타트 운동은 저소득층 가정의 아동에게 복지와 교육의 기회를 공정하게 제공해 가난의 대물림을 끊고 삶의 출발을 돕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시민운동으로 현재 민관합동복지사업의 좋은 사례로 인식되고 있다.

시는 현재 팔달구 우만1동내 수급자,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층 가정의 12세 이하 자녀와 장애아동 등 369명으로 대상으로 위스타트 운동을 추진 중에 있으며 보육교사, 간호사, 아동정신건강상담가, 교사 등으로 구성된 위스타트 센터에서 각 가정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특기적성교육과 공부방 운영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특히 지난 2월에는 월세로 네 식구가 거주하는 한부모 저소득가정의 한 아동이 척추측만증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것을 알고 위스타트 센터에서 연계사업을 통해 세이브더췰드런 재단과 LIG생명보험회사가 수술비 600만원 전액을 부담해 수술을 실시했다.

또한 수원 미르치과에서도 위스타트 마을 아동을 대상으로 치아 우식증을 예방하기 위한 무료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현재까지 33명의 아동에게 의료서비스를 지원했으며 건강보험서비스가 안 돼는 저소득가정 아동에게 치아교정치료를 실시했다.

또한 시는 저소득층 아동의 복지서비스 확대를 위해 2009년도에 국비사업으로 추진하는 드림스타트(Dream-Start) 사업을 권선구 세류2동 지역에 유치, 한층 더 강화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경기침체 및 사회구조 변화로 인한 빈곤가정이나 위기가정 증가로 인해 아동보호 프로그램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수원시에서는 위스타트 마을, 그룹홈, 지역아동센터 등을 운영해 복지, 건강, 교육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아동복지 서비스 제공을 통해 어린이가 건강하고 건전한 사회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수원=정재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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