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림진흥재단, 우리농산물 홍보 팔걷어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10-23 19:3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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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농림진흥재단은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배 농가를 위해 내달 23일까지 ‘농촌사랑 1인 1상자 배 사주기 운동’을 전개한다고 23일 밝혔다.

재단은 도내 기업과 기관, 단체 등을 대상으로 ‘1인 1상자 배 사주기’와 ‘배 선물하기’ 홍보리플릿을 발송하는 한편 표영범 대표이사 등 직원들이 직접 홍보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이와 함께 ▲경기도 농산물 큰잔치(10월30일~11월1일) ▲결정! 멋대맛 슬로푸드 큰잔치(11월1일) ▲남한산성 역사알기 걷기대회(11월2일) 등 대규모 행사 때도 ‘배 사주기’ 특별판촉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또 수원 권선구 농협하나로마트내 ‘경기도 우수농산물 전용판매관’에서도 다음달 7~9일 배 특별판촉행사를 연다.

한편 도내 배 생산량은 지난해보다 3%정도 늘었지만 최근 경기침체로 소비량이 예년의 절반 정도에 그치고 있다고 재단은 전했다.

특히 지난달 추석이후 소비감소와 물량 누적으로 이달 들어 배 도매가격이 kg당 약 1700원으로 지난해보다 40~50% 폭락한 상태다.

표영범 재단 대표이사는 “배 농가들이 땀과 정성을 들여 풍작을 이뤘지만 배값 폭락으로 어려움이 이만저만 아니다”며 배 사주기 운동 전개배경을 설명했다.

수원=봉필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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